대만 중부 리히터규모 5.3 강진 _포커 신부 샤워_krvip

대만 중부 리히터규모 5.3 강진 _저주받은 포커 카드_krvip

오늘 오전 대만 중부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5.3의 강진이 세차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명이 실종됐으며 5명이 다치고 27명이 산악지대에 갇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타이완 중부의 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인부가 숨졌다고 밝히고 산악지대 고속도로 전력선 공사장에서 보수작업을 벌이던 27명의 인부들이 낙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첫번째 지진은 오전 11시 25분 발생한 리히터 규모 5.3의 강진으로 타이완 중부 쑨문(日月)호수에서 북동쪽으로 40여 ㎞ 떨어진 지점의 지하 3㎞지점이 진앙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11시 27분과 29분에 같은 지역에서 각각 리히터규모 5.2, 4.1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지난해 9월21일 2천400명의 사망자를 냈던 강진과 같은 장소에서 발생했습니다. 한편 대만 지진관측소는 이번 지진이 지난해 강진의 여진일 뿐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은 여진은 통상 1-2년간 지속된다고 설명했습니다. ####